영호남의 인문지리-동서 지역갈등의 사회사
 
 도서분류 한국사
지은이 : 김정호
옮긴이
면 수 : 304
:  \18,000
출간일 : 2018/10/10
판 형 : 신A5
ISBN : 978-89-423-9053-3(03910)
검색수 48 번째 검색
  도서주문권수 입력:
 책 의   줄 거 리 ( 머 리 말 )

[책머리에] 영호남의 풍수와 역사

  

   전라도 사람이 억울하고 한이 많다는 것은 여러 차례 글로 썼지만 이 장단에 춤춰 주는 이를 아직 만나지 못했다. 스스로 장구 탓이나 하는 선무당임을 아는 터라 누굴 탓할 마음은 없지만, 평생 해 온 일의 마무리 글을 남기고 세상을 떠도 떠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글이란 본디 내 말을 남에게 알리고 싶어서 쓰는 표현 방편이라 조리가 있고 음률에 맞춰 읽는 이를 즐겁게 할 줄 알아야 한다. 이를 터득하지도 못하고 종이와 잉크만 축내고 있는 것 같아 쑥스럽기 그지없다.

   시골 동네와 고을 터, 섬과 강을 찾아다니며 그 내력을 더듬고 민속과 전설을 수집해 신문에 연재하던 시절이 가고 벌써 여든 고개를 넘겼다. 돌이켜 보니 무던히도 많은 글을 썼다. 〈섬·섬사람〉(50회), 〈민속의 향기〉(50회), 〈전설의 현장〉(200회), 〈옛터〉(130회), 〈토박이〉(100회)를 비롯해 쉼 없이 10~20편짜리 연재를 계속했더니 어느 날부터 향토사가라는 별칭이 붙었다. 그 덕에 지방문화재위원과 문광부유물감정위원에 위촉되는 대접도 받았다.

   이렇듯 무수히 많은 글들을 쓰면서 지역에 대해 이해해 가다가 5·18을 겪었다. 이때 역사란 승자의 기록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가슴을 저며 왔다. 언론계 생활에서 기록과 실제 사이의 오류와 왜곡을 많이 체험했던 터에 5·18까지 겪으면서 진실은 얼마든지 왜곡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가슴을 때렸다.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향토문화연구소라는 간판을 내걸고 향토자료를 모으는 한편, 향토연구동호인들을 모아 시·군 연구회를 만들었다. 목포대학교 이해준 교수 등 몇몇 분과 《향토사 이론과 실제》(향토문화진흥원출판부)라는 단행본을 내고 이 책으로 순회강좌를 하기도 했다. 그 사이에 향토연구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자료로 《호남역지》, 《전남의 옛지도》, 《전남의 마을 유래 자료집》, 《전남의 전설》, 《호남문화입문》, 《전남의 옛 鎭·營》 등 동호인들의 연구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 단행본과 자료집을 펴내는 데 참여했다. 《전남도지》나 《광주시사》는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여러 고을의 군지 간행에도 참여했다. 국내 여러 잡지에 기고하며 모은 글 가운데 향토문화 진흥에 관련된 것들만을 추려 펴낸 것이 《서울제국과 지방식민지》(지식산업사, 1991)다.

   1988년에는 손보기·김성훈 교수(전 농림부장관) 등과 함께 장보고연구의 필요성을 절감해 신문에 기획연재를 한 뒤 네 명이 공동집필해 책을 냈다(《장보고 해양경영사연구》, 이진, 1993). 이 일로 중국을 일곱 차례, 일본을 세 차례 다녀왔다. 

   1995년에는 왕인 박사 유적 고증위원에 위촉되어 일본을 네 차례 다녀왔다. 보고서 겸 연구결과를 1997년 《왕인전설과 영산강문화》(민창문화사)라는 이름의 단행본으로 냈다. 2008년 《왕인-그 자취와 업적》(왕인문화연구소 편, 영암군/㈔왕인박사현창협회)이란 단행본도 대표 집필해 한글판과 일본어판을 냈다. 이 공로로 2017년 11월 한 단체에서 왕인문화상을 받았다.

   왕인에 대한 연구는 부수적으로 도선 국사도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1999년 민족사 학술총서 43호로 출간된 《도선연구》 공동 집필 때 〈도선에 대한 오해〉라는 글을 썼다. 이후에도 여러 잡지류에 〈훈요십조〉의 논리상 모순을 지적하고 후백제 흥망사를 집필할 때도 이를 반영했다. 

   1979년 관훈클럽 지원으로 《진도견》(전남일보사), 2010년 《후백제의 흥망》(향토문화진흥원)을 냈고, 2000년 방우영출판기금지원으로 《한국의 귀화성씨》(지식산업사, 2003)를 출간했다. 동네 역사가 향토연구의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마을지 시리즈 간행에 착수해 네 권을 냈으며, 섬 시리즈도 네 권을 냈다. 특히 한국 역사에서나 향토지들이 문화전파의 동맥인 ‘길’에 대한 관심이나 언급이 적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한 월간지에 제주에서 한양에 이르는 옛길 이천 리에 대해 100회 연재한 뒤 《걸어서 가던 한양옛길-제주~서울간 호남대로 현장답사》(향지사, 1999)란 제목의 단행본도 냈다. 

   여기에 《전남의 옛터 산책》(전3권, 1996), 《광주산책》(상·하, 광주문화재단, 2015) 따위를 합치면 그동안 펴낸 단행본이 50여 권, 공동 집필 40여 권, 투고원고가 200여 편이므로 필자가 얼마나 좌충우돌해 왔는지를 헤아릴 수 있겠다. 

   역사 관련 책들을 내면서 느낀 것이 동네 이야기나 고을 이야기가 나라 역사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사람 사는 이야기’라는 점이었다. 

   1971년, 1987년 대통령 선거를 치르면서 지역대립의식이 절정에 달했다. 말할 것도 없이 지금까지도 지역대립의식은 계속되고 있는 터이지만 점차 이념 쪽으로 방향타를 트는 것 같다. 

   1987년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모든 언론매체나 관계 학자들은 이를 ‘신삼국 현상의 출현’이라고 하며 정치적 책임이라거나 경제적 불균형의 결과 따위의 여러 요인을 지적했다. 오랜 역사의 결과라는 견해도 있었다. 

   여러 가지 진단이 있었지만, 필자는 지리가 역사를 만들어 왔다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영호남 곳곳과 일본, 중국까지 여러 차례 답사하면서, 사람은 환경의 산물이고 환경에 따른 지역성은 당연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 책에서 경쟁 관계에 놓여 있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비교하면서 먼 과거의 역사기록도 검토했다. 정의라고 기록해 온 역사기록이란 ‘검사의 기소장’처럼 판결 전 국가 공권력을 상징하는 검사의 논고만이 반영되어 있는 듯하다. 뒤늦게나마 검찰의 기소에 대한 변론마냥 향토사를 연구하면서, 전라도 사람들이 짐스럽게 생각하는 〈훈요십조〉의 진실과 후백제의 흥망을 파고들었다. 영남과 호남의 지리적 장단점과 이로 말미암은 갈등과 편견도 살폈다. 전라도에 대한 역사적 오해와 이로 말미암은 편견이 고착화되어 온 과정이 낱낱이 담겨 있다. 

   그러나 설사 지정학적인 단점이 있었다 치더라도 이를 극복한 집단의지와 역량을 보여 주지 못한 잘못이 없지 않다. 인간은 경쟁하고 갈등하며 살아오는 동안 진화한 유전자를 지닌 이성적 동물이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존재라는 뜻이다. 차이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해야 한다. 이 같은 상호간의 이해와 소통이 앞으로 언젠가 이뤄질 남·북 통일 후의 갈등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날 다소 우위에 있는 지역이라고 자만할 것도 없고, 다소 후진 지역에 속해 있다고 의기소침해 하거나 억울해 할 일도 아니다.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므로 이 같은 모순을 극복해 가며 진화·영속할 것을 믿는다. 동·서의 갈등, 남·북의 갈등 따위는 땅이 넓은 중국이나 미국에 견준다면 지역이라 할 수 없는 아주 작은 국지공간에서의 일일 뿐이다. 땅의 덩치가 우리 수십 배인 중국이나 미국, 러시아 등은 지역갈등도 우리의 수십 배에 달할 것 같은데도 용하게 이를 잘 극복해 가며 세계 일등국가로서 힘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 나라에 견주면 한 줌도 안 되는 땅덩어리에서 동이다 서다, 남이다 북이다를 따지고 싸우다니 어처구니없지 않은가. 이제 우리는 지역 사이의 갈등과 차별을 이해하고 상생의 더 넓은 공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을 내는 데 자료를 확인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은 내자와 컴퓨터 입력을 맡은 조카 한숙어미가 가장 고생했다. 참고한 책 목록과 본문 색인 정리는 후배 김희태 군이 수고해 주었다. 자문과 과분한 격려를 보내 준 학술원 회원 박광순 박사와 전 국회의원 전석홍 선배, 공주대 이해준 박사, 김포천 전 광주문화방송 사장, 마산 출신 김형국 박사, 그리고 광주의 언론계 선후배들 모두 고맙다. 세 번이나 책을 내 주느라 손해를 감수한 지식산업사 김경희 사장과, 꼼꼼하게 교열 및 편집을 해 준 맹다솜 씨에게 거듭 감사한다.

 

 

2018년 7월

저자 김정호

 

 서 평 / 저 자(편 집 부)로부터의 글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회의 가장 큰 고질병인 영호남 갈등을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게 파헤치다

 

지역차별주의에 반기를 꽂는 향토사학의 목소리

   풍토와 지리에 주목하여 영호남의 특성을 살피고, 터무니없는 편견과 지역갈등의 역사를 파헤친 노작이 출간되었다. 지은이는 이번 책으로 지역의 특색과 사료를 비교 대조하여, 그동안 정의로 여겨져 왔지만 치명적인 모순을 품고 있는 역사기록의 이면을 낱낱이 파헤치며 승자들의 역사 맞서는 지방사적 변론을 펼친다. 더욱이 해방과 한국전쟁, 4·19, 5·18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을 몸소 겪고 일평생 기자로서 언론계에 종사하는 동안 진실은 얼마든지 왜곡될 수 있다는 점을 뼈저리게 체감한 그의 사실에 대한 집념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향토문화 진흥에 힘써 오며 집필한 단행본만 50여 권이 넘는 지방사 전문가로서의 온축 또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지리를 제대로 알 때 비로소 진실이 보인다

   지은이는 연고주의가 무조건 타파해야만 하는 적폐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사회는 환경에 따른 지역성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기에, 연고는 인류사의 필연적인 요소라는 것이다. 그는 우리의 참모습을 알려면 인종우월론·문화결정론 및 양택풍수론 등에 치우치지 않고 정확한 관점으로 지리를 살펴야 한다고 단언한다. 이러한 시선을 바탕으로 지은이는 영호남의 곳곳을 답사하여 지형적 특성을 면밀히 조사하고, 이로 말미암은 여러 가지 편견과 갈등의 근본 내력을 인구 변화, 문화 차이 현상 등으로 추적하였다. 또한 학계 다양한 분야의 설문조사와 역대 선거 결과(해방 이후~2018)까지 아우르며 사회사의 형태로서 지역갈등의 역사를 치밀하게 고찰한다.

 

조선이 만들어 낸 고려의 배역지세와 개땅의 왕

   지은이는 본격적으로 전라도 일대를 배역지세의 땅으로 언급한 시초인 고려 태조 왕건의 이른바 훈요십조를 문제 삼는다. 도선국사(道詵國師)에 대한 기록을 살펴 훈요십조의 논리상 모순을 지적하고, 위작으로 단정을 내린 것이다. 조선이 개국을 정당화하기 위해 풍수지리를 강조하면서 시작된 것임을 밝힌 것이다. 그는 여러 학자와 사서를 통해 이와 같은 편견이 구한말까지 이어져 오는 동안 호남 사람들이 입은 차별과 피해 상황을 하나하나 적시하고 있다.

   기존의 정설을 뒤집는 지은이의 분석 가운데서도 더욱이 주목할 만한 것은, 경주김씨계 일족으로서 광주에 뿌리내린 호남 출신 진훤(견훤)에 대한 역사적 왜곡과 비하가 극심하다는 주장이다. 무진주(현 광주)와 신라왕실의 김씨가 연관이 깊다는 점, 25세인 진훤이 5천이나 군사를 모았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이 아니라 광주 출신임이 타당하다는 그의 지적은 충분히 합리적이다. 그 근거로서 지은이는 해당 지역의 전설과 지명 등을 샅샅이 분석하여, 진훤의 탄생과 관련된 전설이 많은 상주 가은은 고령가야 땅이고, 훤의 아버지 아자개가 웅거한 사불성은 진한의 사불국 땅으로 서로 생활권이 달랐다는 점을 밝혀냈다. 가문의 가계도와 사료의 연대를 비교하여, 아자개와 진훤의 탄생이 2백여 년이나 차이 나게 된다는 모순점 또한 지적하였다.

 

부두풍수론으로 조망하는 하나된 한반도의 미래

   지은이는 지나온 역사 속 풍수지리로 말미암은 오해와 진실을 파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 적나라한 차별과 홀대의 현실을 과감히 벗어나 근대국가의 국민 의식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부르짖는다. 오랜 시간 굳어진 지역감정과, 차별 속에서 더욱더 끼리끼리 결속해야만 생존할 수 있었던 호남인들의 냉정한 현실을 놓고 볼 때, 그동안 한민족은 남북만이 아니라 동서로도 완전히 갈라져 있었다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남북이 더불어 평화를 향해 나아가려는 지금, 우리 안에서부터 동서 지역갈등과 대립을 직시하고 여기서 탈각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시급한 선결 과제다. 이 책의 말미에는 하나된 한반도가 부두풍수론(埠頭風水論)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는 지은이의 오랜 염원이자 주장이 담겨 있다. 향토사학과 지방사를 통해 오랜 갈등의 역사를 상생의 슬기로 바꾸고, 새로운 대동사회생태계인 지렁이 왕국건설을 중앙(수도) 편중화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적극 활용해야 할 순간이다. 

 

 목    차

 

│책머리에│ 영호남의 풍수와 역사 …5

 

 

제1장 환경과 인간의 진화 / 13

1.1. 인간의 풍토 적응 …15

1.2. 서양의 환경결정론 …20

1.3. 동양의 풍수와 풍토 …27

 

제2장 영호남의 인문지리 / 33

2.1. 영호남의 지리 비교 …35

2.2. 두 지역의 인구 변화 …42

2.3. 지역 종교의 특징 …47

2.4. 고대국가 변한과 신라 …50

중국 사서와 《삼국유사》 속의 마한 ● 51 / 중국 사서에 나오는 진한과 경상도 ● 59

2.5. 영호남의 문화 특성 …83

전라도의 모정 ● 83 / 영남의 도학 ● 87 / 호남의 문학과 예술 ● 91 / 경상도 종택 문화 ● 94 / 조선시대 두 지역의 관료 진출 ● 96

 

제3장 호남 편견의 정착 / 101

3.1. 호남에 대한 역사적 편견 …103

〈훈요십조〉의 왕실 기록 ● 104 

3.2. 풍수와 지역 편견 …109

호남 지리의 재검토 ● 111

3.3. 도선 국사와 〈훈요십조〉…120

도선 기록과 전설 ● 120 / 역사기록의 도선 ● 123 / 〈훈요십조〉의 위작설 ● 124 / 〈훈요십조〉의 진상 ● 129 / 신라계의 고려 왕실 점령 ● 131

3.4. 후백제 기록의 재검토 …135

진훤이라 불러다오 ● 135 / 가은의 진훤 전설터 ● 137 / 광주 북촌 사생아 이야기 ● 140 / 광산김씨와 신라왕실 ● 143 / 진훤의 경주 진격 ● 149 / 진훤의 신라왕계설 ● 151 / 진훤이 경주계 김씨였을 가능성 ● 155 / 상주의 아자개 ● 157 / 전주이씨와 ‘견성’의 수수께끼 ● 160

3.5. 고려 이후 호남의 저항 …163

3.6. 전라도 폄하의 역사 …67

부정적인 묘사 문적들 ● 167

3.7. 기축옥사의 여진 …174

 

제4장 전라도의 시련 / 181

4.1. 수탈의 대상지 호남 …183

4.2. 개혁 성향과 소작지대 …188

4.3. 광복 후의 좌파운동과 여순사건 …193

4.4. 적 치하 2개월, 6·25의 비극 …198

4.5. 극복의 몸부림, 종교혁신 운동 …202

메시아 미륵을 섬긴 망국 백제 사람들 ● 202 / 고려의 불교혁신운동 ● 205 / 동학군과 신흥종교 ● 208 / 일제하 신흥종교운동 ● 209 / 유교적 법고창신 ● 210

 

제5장 선거와 지역주의 / 215

5.1. 광복 이후의 선거 …217

5.2. 1971년 선거와 1987년 선거 …219

5.3. 1987년 선거결과와 지역주의 논란 …222

인사의 불공정 ● 226 / 개발의 불균형 ● 228

5.4. 지역갈등의 조사 … 235

5.5. 주민 이동과 편견의 심화 …237

왕따당한 전라도 사람들 ● 237

 

제6장 지역주의는 이념에 앞선다 / 245

6.1. 광복 후 영호남의 인구 이동 …247

6.2. 지역주의와 정치 …254

정치는 지역연고를 이용한다 ● 254 / 연고투표의 실상 ● 258

6.3. 노무현과 문재인의 혈연연고 …267

6.4. 지역주의의 조화와 상생 …272

6.5. 남·북 통일과 지역주의 …276

  

│끝내는 말│ …287

 

│참고문헌│ …289

│찾아보기│ …294 

 

 저  (역)   자   약   력

김정호

 

   1937년 진도에서 태어났다. 광주에서 30년 이상 언론계에 종사하였고, 1980년대부터는 향토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지방의 역사와 사람 사는 이야기, 향토학 연구에 매진해 왔다. 무등일보 편집국장,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장, 사단법인 향토문화진흥원장, 전라남도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민속감정위원, 문화관광부 21세기 문화정책위원, 진도문화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대표저서로 한국의 귀화성씨, 서울제국과 지방식민지, 광주산책·, 후백제의 흥망, 걸어서 가던 한양옛길-제주~서울간 호남대로 현장답사, 전남의 옛터 산책, 지방연혁연구, 향토사 이론과 실제(공저), 도선연구(공저), 장보고 해양경영사연구(공저) 등의 단행본과 무크지 <바다의 오아시스>, ·섬사람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