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문 서 평 내 용 보 기

도서명 유림 독립운동의 상징 심산 김창숙
서평제목 [신간] 심산 김창숙, 태평양전쟁사 1
신문사 연합뉴스
게재일자 2018/01/04
관련기사 링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04/0200000000AKR20180104135000005.HTML?input=1195m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심산 김창숙 = 김기승 지음.

경북 성주의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 심산(心山) 김창숙(1879∼1962)의 삶과 사상을 다룬 평전.

유림의 일원이었던 심산은 박은식, 신채호와 달리 유교를 중요한 신념체계로 받아들인 인물이다. 유교계 인사가 1919년 독립선언에 참가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했던 그는 유림 대표 137명이 연명한 '파리장서' 작성을 주도해 파리강화회의에 보냈다.

순천향대 교수인 저자는 파리장서가 근대적 국민국가 개념에 접근하기는 했으나, 전통적 군주와 사직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저자는 심산의 일생이 한국 민족주의 발전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면서 "유학의 진정한 발전을 지향한 유림의 바람직한 표상"이라고 평가한다.


지식산업사. 224쪽.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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