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문 서 평 내 용 보 기

도서명 《W이론을 만들자〉
서평제목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가 고른 책들
신문사 한겨레신문
게재일자 2018/05/31
관련기사 링크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846920.html
<7년의 밤> 정유정 지음· 은행나무·2011
“한국 스릴러 소설의 새 지평을 연 속도감 넘치는 최고의 작품. ”

<88만원 세대>우석훈 박권일 지음·레디앙·2007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현대문학·2012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지음·창작과비평사·1993
“1990년대 초 3년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서점에 ‘인문’ 서가를 만들게 한 책이다.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곧추세우고 ‘마이 카’ 시대에 답사문화 붐을 일으켰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슬라이드 강연회는 한국형 전국 투어 저자 강연회의 원형을 만들었다. 20여 년 이상 이어진 현재진행형의 시리즈로 열렬한 팬층을 거느리며 새로운 기록을 만들고 있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리베카 솔닛 지음·김명남 옮김·창비·2015
페미니즘의 교과서. 한국 사회 미투 열풍에 일정한 정신적 기반을 제공했다. 여전히 대다수 남자들은 읽지 않는 책이다.

<당신들의 대한민국> 박노자 지음·한겨레신문사·2002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웬만한 한국인보다 한국어로 글을 더 잘 쓰는 ‘국보급’ 박노자는 우리를 불편하지만 객관의 렌즈로 보게 하는 귀한 창이다. 박노자니까 용서되는 표현이 그득하다. 하지만 박노자가 인정할 만한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아직 멀었다. 그에게 여전히 길을 물어야 하는 이유다.”

<대담> 도정일 최재천 지음·휴머니스트·2005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의 만남을 기획하여 한 권의 책으로 꾸며낸 감각과 솜씨가 주목받았다. 주제별 대담을 엮어내 구어체 문장과 다량의 사진으로 실은 편집도 신선했다. 통섭과 융합의 시대를 앞서 연 책이다.”

<덕혜옹주> 권비영 지음·다산책방·2010

<디지털 치매> 만프레드 슈피처 지음·김세나 옮김·북로드·2013

<무소유> 법정 지음·범우사·1976
“스님 베스트셀러 작가의 현대적인 원조. 담백한 무욕의 에세이가 성공과 물욕에 사로잡힌 세상에서 30여 년간 사랑받았다. 그러나 2010년 3월에 50여 종의 저서를 남기고 입적하며 남긴 ‘절판 유언’으로 <무소유>를 비롯한 모든 책의 판매가 중단되었다. 글쓰기의 욕망만큼은 절제하지 못했던 스님이지만(그래서 출판사에게는 최고의 필자였지만), 소유가 존재를 증명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속세에서 여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다. ”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문학사상사·1989

<서른, 잔치는 끝났다> 최영미 지음·창작과비평사·1994
“1980년대 후반부터 이어진 ‘시의 시대’를 마지막으로 장식한 1990년대 중반의 베스트셀러 시집이다. 자유분방한 시적 표현으로 많은 팬을 거느렸다. 최영미의 언설은 최근까지도 여러 차례 화제가 되었다. 그것과는 별개로 시집은 한 시대의 퇴장과 새로운 등장을 가볍고 날렵하게 보여주었다.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지음·김경섭 외 옮김·김영사·1994

<소설 동의보감>1 2 3 이은성 지음·창작과비평사·1990
“허준의 일대기를 통해 1990년대 초반 역사소설 붐을 이끈 역사 인물 스토리텔링의 진수. 그 이후 많은 아류가 이어졌지만 이 책을 뛰어넘지 못했다. ”

<시요일> 창비·2017
“<시요일>은 한 권의 책이 아니라 3만여 편의 시를 수록한 시 데이터베이스의 앱 서비스다. 늘 휴대하는 스마트폰으로 시를 접하는 새로운 수단, 새로운 시대의 책을 상징한다. 시를 읽는 독자가 대폭 줄었지만, 품 안에서 언제든 시의 우주로 들어가는 새로운 수단을 얻었다. ”

<아침형 인간> 사이쇼 히로시 지음·최현숙 옮김·한스미디어·2003
경기 침체와 불황, 실업난 속에서 자기계발서와 재태크 책이 약진하던 시기(2003년)에 실용적인 자기계발서의 전형을 보여준 책. ‘불황형 콘텐츠가 호황을 누리던 시기’에 ‘얼리 버드’식 생활 혁명을 주도했다.

<언어의 온도> 이기주 지음·말글터·2016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창비·2008
“험했던 표절 논란과 문학권력 논쟁에도 불구하고, 최초로 30여 개국에 판권이 수출되고 높은 상업적 성과까지 얻으며 한국 문학의 가능성을 지구적 범주에서 확인시켜준 소설. 다시 5월을 맞아 생각나는 ‘엄마’하면 떠오르는 소설. 독자들이여 한국 소설을 부탁해”

<정글만리> 1 2 3 조정래 지음·해냄·2013
“비즈니스맨들 사이에 중국 공부 붐을 일으킨 소설. ‘<태백산맥>을 쓴 역사소설의 조정래’와는 다른 ‘비즈니스소설의 조정래’를 주조해낸 외도 소설. 그래도 ‘조정래 외도 소설’로 손색없는 정통 오락소설의 재미.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지음·이창신 옮김·김영사·2010
이명박 정부 시절, 세상은 정의롭지 못하고 불공정했다. 제목이 먹혔다. 책은 결코 쉽지 않았고 완독한 사람 또한 많지 않았지만 “하버드대학 전설의 명강의”라는 ‘하버드 마케팅’이 먹혔다.

<책은 도끼다> 박웅현 지음·북하우스·2011

<총 균 쇠>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김진준 옮김·문학사상·2001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21세기북스·2003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 지음·송경진 옮김·새로운현재·2016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까지 만든 나라답게 유독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을 뜨겁게 달궈준 책.”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박영규 지음·들녘·1996
“역사학자들이 ‘감히’ 요약하지 못한 수백 권짜리 조선왕조실록을 한 권으로 축약해버린 과단성으로 대중적 단행본의 힘을 보여준 책. ”

<해리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김혜원 옮김·문학수첩·1999

<홀로서기> 서정윤 지음·청하·1988
“1988년에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시의 시대’를 장식한 작품. 5집까지 총 300만 부를 판매하며 시집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움. 청춘의 고독과 생의 의미를 날카롭게 깎아낸, 깎으면 깎을수록 수명이 줄어드는 연필 같은 작품. ”

〈W이론을 만들자〉이면우 지음·지식산업사·1992
“산업공학자가 제시하는 글로벌 시대의 한국식 경영철학. 한국적 지형에 대한 탐색과 한국식 글로벌 전략에 대한 고민이 여전히 부족한 시대에 앞선 그림을 그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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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846920.html#csidx919430598ae1017a0cfef277a5d86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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