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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
서평제목 [책꽂이] 운명의 한 문장 外
신문사 중앙SUNDAY
게재일자 2018/10/06
관련기사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024323
[책꽂이] 운명의 한 문장 外
[중앙선데이] 입력 2018.10.06 00:20 | 604호 30면



운명의 한 문장

운명의 한 문장(이필재 지음, 스노우폭스북스)=가슴 속에 담아둔 한 문장이 인생을 바꾼다. 유명 CEO들의 그런 문장을 살핀 책이다. “날마다 새로워져야 이루어진다” 같은 익숙한 문장도 있지만 “사장은 교직인 만큼 솔선수범하라”처럼 신선한 문장도 있다. “사장은…”은 풀무원 남승우 전 사장의 한 문장이다.



대사관저의 담장 너머

대사관저의 담장 너머(홍나미 지음, 렛츠북)=외교관의 아내로 30년간 7개국을 옮겨 다니며 겪은 일들을 기록했다. 저자 홍나미씨는 관저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모임을 책임지는 파티 매니저이면서 가정주부였고 미국 보스턴에서는 작곡 박사과정 공부를 하기도 했다. 뜻밖의 문물, 애환과 기쁨을 편안하게 풀어냈다.



잊혀질 권리

잊혀질 권리(이가림 지음, 시학)=3년 전 세상을 뜬 시인의 유고집이다. 바바리 차림이 어울리던 시인은 시집 원고를 정리할 기운이 없는 가운데서도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고즈넉한 말년이 표제시에 압축돼 있다. “(…) 촉촉한 흙에/ 반쯤 묻힌/ 보리씨인 듯// 나/ 그렇게/ 없어진 있음으로/ 조용히/ 지워지고 싶어”.



피자 한판 인생 두판

피자 한판 인생 두판(이원승 지음, 이유출판)=개그맨에서 연극배우, 연극 제작자, 피자집 대표, 문화 기획자로 변신한 ‘몽키호테’ 이원승의 유쾌한 인생 탐방기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인생이 그에게 전한 메시지는 “일단 돌진해보라”이다. 선택을 강요하던 인생 한판을 버리고 인생의 두 번째 판으로 향했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

무기가 되는 스토리(도널드 밀러 지음, 이지연 옮김, 윌북)=당신의 브랜드가 하는 일을 지금 즉시 한 문장으로 요약한 스토리로 말할 수 없다면, 당신의 브랜드는 서서히 망해가고 있다고 주장하는 책. 소비자를 사로잡는 스토리를 7단계 문장 공식으로 체계화했다. 뉴욕타임스·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책.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임재해 지음, 지식산업사)=탈근대 사학과 생태 사학 관점에서 고대사 통설의 전복을 시도한 책. 단군조선의 국호 고조선, 민족시조 단군, 건국이념(弘益人間), 통치 방식(在世理化) 등 우리가 아는 모든 고조선 상식을 뒤엎었다. 생활 사료를 개척해 단군 이야기를 오늘의 서사로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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