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문 서 평 내 용 보 기 |
| 도서명 |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 | ||||
| 서평제목 | 제939호 새로나온 책 | ||||
| 신문사 | 교수신문 | ||||
| 게재일자 | 2018/10/15 | ||||
| 관련기사 링크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28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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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 | 임재해 지음 | 지식산업사 | 800쪽 탈근대 사학의 흐름에서 고대사의 통설을 전복시키고 생태사학의 관점에서 새로운 고조선의 사상을 조명한 문제작이다. 저자는 생활사료 개척으로 실증사학계의 틀을 타파하고, 통시대적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함으로써 단군신화를 오늘의 서사로 환원시킨다. 이는 저자가 제시하는 ‘본풀이사관’으로 역사학을 ‘상상력의 과학’으로 표방하는 포스트모더니즘 경향과 맞닿아 있으며, 문화의 결정요소로서 생태 환경을 중시하는 생태사학의 흐름과도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