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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화천지수의 충절을 지킨 정환직·정용기 양세의병장/남자현-한국 근대의 여걸
서평제목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 의병장 정환직·정용기 생애 발간
신문사 BBS불교방송
게재일자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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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 의병장 정환직·정용기 생애 발간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인물총서 15, 16권을 발간했습니다.

권영배 경북대학교 외래교수가 집필을 맡은 15권은 ‘화천지수의 충절을 지킨 정환직·정용기 양세 의병장’으로 부자(父子) 의병장의 생애와 활동을 조명한 책입니다.

16권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강윤정 학예연구부장이 집필한 ‘남자현 한국 근대의 여걸’입니다.
영화 ‘암살’의 모티브 인물이었다고 하는 남자현의 생애와 그의 활동을 집중 조명한 책입니다.

인물총서 15권의 양세(兩世) 의병장은 아버지 정환직(鄭煥直·1844~1907)과 아들 정용기(鄭鏞基·1862~1907) 의병장을 일컫는 말로, 이들 양세 의병장이 지휘했던 의병부대가 산남의진입니다.
산남의진은 중·후기 의병이 일어났을 무렵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의병부대였으며, 양세 의병장들이 전사한 뒤에도 이들의 유지를 받든 최세윤 의병장과 장령들이 항쟁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남자현(南慈賢·1872~1933)은 한국독립당에서 ‘근대 한국의 여걸’로, 중국에서는 ‘혁명의 어머니’, 일본에서는 ‘전율할 노파’로 칭해진 인물입니다.
몇 해 전 배우 전지현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암살’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알려지기도 했었던 그의 생애와 활동을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 집중 조명했습니다.

양세 의병장을 쓴 권영배 교수는 영천·포항 등을 직접 발로 뛰면서 양세 의병장의 흔적을 찾아다녔고, 밝혀지지 않았던 영모당 등을 밝혀내기도 했습니다.

남자현을 쓴 강윤정 부장은 남자현의 만주 망명 전에 이미 남편의 문중이 망명했던 것과 남자현의 활동 조직이 정의부였던 사실 등 새로운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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