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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한국병합 110년만의 진실-병합에 의한 조약이라는 기만
서평제목 순종의 전권 위임 조칙, 데라우치가 작성한 것
신문사 조선일보
게재일자 2020/06/20
관련기사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0/202006200028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한국병합 110년만의 진실





이한수 기자
와다 하루키 지음|남상구·조윤수 옮김
지식산업사|164쪽|1만2000원


한일 관계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두 나라의 역사 인식 차이에 큰 원인이 있다. 1965년 한일 기본 조약은 제2조에서 1910년 병합에 이르는 조약과 협정이 '이미 무효'라고 규정한다. 이에 대해 한국은 을사늑약과 병합늑약을 체결 당시부터 '이미 무효'라고 보는 반면, 일본은 식민지배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1948년 대한민국 성립으로 '이미 무효'가 됐다고 주장한다.

근대 한일 관계 연구자인 저자 와다 하루키(82) 도쿄대 명예교수는 1910년 4월 한국통감으로 내정된 데 라우치가 대한제국 총리대신 이완용에게 건넨 한국 황제의 '전권 위임 조칙안'은 순종 황제가 아닌 데라우치가 작성한 것이라고 밝힌다. 이완용은 데라우치의 지시에 따라 '병합 조약'에 서명했다.

와다 교수는 "일본은 한일 기본 조약 제2조에 대한 한국 측 해석을 받아들인다고 밝혀야 한다"며 "강제 병합과 그 후의 지배에 대해 최종적으로는 사죄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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